건설초급기술자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기능사천국학원입니다. 

무슨 일이든 단계가 있고, 그 단계를 차근히 밟아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목표한 지점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설자격증과 건설관련업무에도 상위단계에 이르는 과정이 있습니다. 기본단계인 건설초급기술자에 이르는 과정부터 찬찬히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건설초급기술자는 현장관리인 배치 의무화, 건설회사 이직과 취직, 입찰 참가 시 심사 가산점 획득, 건설공사업 면허 등록기준을 위한 조건으로 꼭 필요합니다. 특히 2017년 건설산업기본법의 개정으로 건설현장에서는 건설현장대리인 배치제도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건설현장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발급하는 건설경력수첩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건설경력수첩은 다양한 건설공사업무와 현장에 적합한 기술인의 배치를 위해 학력, 경력, 기술자격증, 교육의 4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초급, 중급, 고급, 특급으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건설초급기술자는 초급에 해당합니다. 건설경력수첩 초급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으며 한국산업인력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여서 4가지를 관리해야 건설경력수첩을 단계에 따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연봉과 대우와 직결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건설초급기술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역량지수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력, 경력, 기술자격증, 교육이수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산정이 됩니다. 상세한 역량점수 내용은 한국기술인협회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시고 개인의 점수를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역량지수 급수 / 경력점수 / 기술자격증점수

일단 예를 들어서 건설초급기술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해보겠습니다. 건설초급기술자는 35점-55점미만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공업고등학교의 건설기술쪽 학과를 졸업 후 건설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교육이수와 근무경력은 전무하다면 역량지수는 어떻게 되며, 건설경력수첩 초급을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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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역량지수는 30점이고, 초급을 발급받을 수 없다입니다. 

학력15점에 기능사자격증 15점 그리고 경력 0점, 교육점수 0점으로 도합 30점으로 35점이상인 기준에 미달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건설회사에 입사해서 경력 2년 6개월은 채워야 건설초급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예시로 건설회사 2년 6개월 근무경력이 있고, 교육이수이력과 기술자격증은 전무하고 건설관련학과 3년제를 졸업했다면 경력점수 10점에 학력점수 19점에 총 29점이 있기에 가장 쉽게 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바로 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보통 초급발급을 위해 건설기능사자격증 취득이 많이 이뤄집니다. 많은 건설기능사자격증이 있지만 그 중에 필기단계가 제외되고 실기로만 평가가 이뤄지는 건축도장기능사나 방수기능사, 거푸집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등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활용하셔서 초급기술자 되시기 바랍니다. 

네비게이션에 기능사천국학원을 검색해서 편히 오시기 바랍니다.